돈버는 글쓰기,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스틱!(1편)

2007년 발행된 칩 히스, 댄 히스 저서, 스틱

아직까지도 회자되며 판매되는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글을 쓴다면 반드시 알아가야 할 원리 6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단순성(Simplicity), 강한 것은 단순하다

성공하고 싶은신가요?

그렇다면 가장 먼저 단순해져야 합니다

어떻게 단순해질 수 있을까요?

 

여기서 '단순'의 정확한 개념은 메시지의 '핵심'을 찾으라는 의미입니다.

프랑스 비행사이자 작가인 생텍쥐페리가 간결함에 대해 참으로 멋진 정의를 내린적이 있습니다

"완벽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남이 있지 않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성된다"

 

스티커 메시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두 가지,

첫째 핵심을 찾는것

둘째 그 핵심을 'SUCCESs'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다른 언어로 옮기는 것 입니다.

 

왜 기자들은 첫 문장을 쓰는 데 어려움을 느낄까요?

뉴스 기자들은 기사를 쓸 때 제일 먼저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제시하라고 배웁니다.

첫 번째 문장에 기사의 모든 핵심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첫 문장을 '리드(Lead)' 라고 부릅니다.

 

리드를 숨기지 마라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글의 첫머리에 흥미로운 소재를 끌어들이는 것은 좋지만

주제와 연관성이 부족하다면 곤란하다.

핵심 메시지 그 자체가 보다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의견을 되도록 길고 복잡하게 쓰라는 충고는 헛소문 입니다.

문장은 언제나 단락보다 낫다. 핵심 요지는 다섯 개보다 두 개가 낫고, 쉬운 단어가 어려운 단어보다 낫다.

세상 무엇보다 단순한 규칙이다. 담겨 있는 정보의 양이 줄수록 메시지는 잘 달라붙는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메시지는 바로 속담 입니다.

짧고 단순하지만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심오한 지예를 담고 있습니다.

 

핵심 메시지가 속담이 되기에는 너무나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부족한 간결성을 강화하고 더 많은 정보를 간결한 메시지로 축약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익숙한 개념들을 떠오르게 만들면 됩니다.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끌어들여 새로운 개념을 손쉽게 배우도록 도우면 됩니다.

 

 

도식을 이용하면 심오한 단숨함을 구축할 수 있다는 사실만은 지극히 중대하다.

심리학자들은 도식(schema)이란 어떠한 개념이나 범주가 지닌 고유한 속성들의 모임이라고 정의합니다.

도식은 단순한 기본 요소에서 복잡한 메시지를 창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무엇을 알게 되면 알기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직접적으로 정확하게 제시하고 싶어 하지만

가장 적절한 방법은 유용한 정보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그 양과 정확성을 차근차근 늘려가는 것입니다.

 

할리우드 영화의 성공을 결정하는 카피 한 줄,

영화 <스피드(speed)>는 '버스 버전 <다이하드(Die Hard)>'

<에일리언(Alien)>은 '우주선 버전<조스(Jaws)>' 이다.

 

이처럼 처음 영화를 개봉하기 전, <스피드> 영화의 개념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 네 마디에 불과한 '버스버전 <다이하드>' 라는 간결한 문구가 <스피드>의 개념에 막대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일부 유용한 비유는 단순히 어떤 개념에 대해 빛을 비추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참신한 사고의 발판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50년 동안 인지심리학자들이 발전시킨 주요한 통찰력은 뇌를 컴퓨터에 비유하는 과정에서 비롯 되었습니다.

뇌의 원리를 정의하기보다는 컴퓨터의 작용 원리를 정의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자들은 메모리와 버퍼, 프로세스 등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컴퓨터를 연구함으로써 그와 비슷한 뇌의 기능들을

연구했던 것입니다.

 

훌륭한 비유는 '발생적' 입니다.

심리학자 도널드 숀은 '새로운 개념과 해석, 발명' 등을 유발하는 은유법을 설명하는 데 이같은 단어를 이용했습니다.

예컨대 디즈니랜드에서는 직원들을 '배우'라고 부릅니다.

직원들은 극장에서 연기하는 배우로 지칭하는 사고방식이 조직 전체에 퍼져있습니다.

발생적 은유와 속담은 현존하는 개념을 지혜롭게 대체할 때 그 위력을 발산하게 됩니다.

핵심을 찾고 간결하게 표현할때 엄청난 위력을 확인할수 있을 것입니다.

 

적용하기

나에게 ooo 이란? 한때 방송에서 많이 들었던 질문 중 하나 입니다

이런 한마디 표현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감을 일으킬 때 대중들은 그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내가 하는 모든일에 '왜?' 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답을 할 수 있다면

'핵심'을 정확히 알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성공 스토리를 듣고 그대로 따라 하는것도 성공으로 가는 길 중 한가지 방법이지만,

아무 생각없이 엄청난 결과물만 생각하고 가는 경우에는 쉽게 포기하고 지치게 됩니다.

성공 스토리의 핵심을 간파하지 못하고 나에게 적용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과만을 쫓다 포기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을 찾는다고 단순하게 이야기 하지만

쉽지 않는 일입니다.

계속해서 시도해보고 도전해보면서 핵심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많은 연습과 도전, 실패가 따라오겠지만

핵심을 전달했을 때 그 메시지의 위력을 기대해봅니다.